후기를 꼼꼼히 봤는데 왜 주문을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ㅠ 티셔츠나 바지 사듯 평소 사이즈대로 시킨것도 있고,, 살이 찐것도 있고,,게다가 스판기가 없다보니 작아서,, 한치수 큰걸로 교환했어요! 자켓은 1번 사이즈도 괜찮았는데.. 여기서 더 살찌면 못입을거 같아 구매옵션은 1번으로 뜨지만 2번으로 교환했구요. 교환이 좀 걸려서 못입고 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잘 입고 다녀왔어요! 아주 잘 맞았고 자켓은 오버핏 느낌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겨쿨딥이라 요런 청록색상이 잘 받는데,, 어딜가도 이런색상은 못사거든요 비싼 브랜드 아니면..!,, 예전에는 청록빛인게.. 상페에서도 그렇게 보였는데..언제부턴가 청록색이 딥블루처럼 화면에서 그리 보이더라구요.. 딥블루였었어도 샀겠지만 이왕이면 청록색이였음 더 좋겠다하고 바로 질렀! 하고 샀는데.. 제가 사진을 찍어보니 바로 알겠어요 ㅋㅋ 카메라가 청록빛을 잘 못잡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딥블루같이 나와요 ㅋㅋ.. 실제로 보면 저런 블루보단 초록빛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 더 맘에 들어요~ 두께감은 좀 얇아서 진짜 약간 따수운 봄이랑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바지도 2번>3번 사이즈로 교환했어요. 와이드팬츠라 다리쪽은 여유 있어서 좋았는데 밑단이 자꾸 안으로 말려서 좀 아쉬웠어요. 제가 로퍼를 신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지 말리는게 신경쓰여서 자꾸 위로 올렸다가 내려주고 손이 자꾸 가더라구요.. 워낙에 바지길이가 기니 한단 정도 줄여서 입어볼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신발 신기전 길이 보면 바닥에 끌리는 길이더라구요. 스니커즈 같은거랑 신으면 괜찮을거 같기도하고..한단 줄인다 한들.. 별로 차이도 없을거같아요. 바지는 여튼.. 다리가 길어보여서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