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수요일 입금 후 금요일에 배송됨. 오염이 되어 재배송되어 금요일에 출고 후 토요일에 받음. 배송이 빠름.
배송 상태: 처음 딱 열었을 때 옷은 너무 구겨져 있고, 자잘한 먼지 같은게 많이 붙어있었음. 그리고 치마 아랫단에 구멍이 뚫려있었는데 티가 안 나니까 그냥 입기로 함. 제품 상태는 좋지 않았음.
내스펙: 키164, 몸무게70, 상의100, 하의32
사이즈: 쇄골부터 가슴 위까지 살이 없는 편임. 그래서 가슴 부분에 밴딩이 커서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을 받음. 평소 66사이즈인데 전체적으로 좀 크다고 느낌. 저처럼 하비66이신 분은 한 사이즈 아래를 추천함.
색감: 쇼핑몰 이미지나 색상표에서 분명 옐로우라고 했지만, 내가 보기엔 밝은 베이지임. 근데 혈족은 옐로우 같다고함ㅋㅋ 엄청 연한 옐로우인가봄. 옐로우든 베이지이든 차분해서 좋았음. 단 색감이 밝고 연해서 오염되기 쉬움. (사진 참고)
길이: 키164 기준 종아리까지 옴(사진 참고)
재질: 린넨처럼 얇아서 엄청 잘 구겨짐. 옷을 다림질 해봤자 곧 구겨질게 뻔해서 그냥 빈티지 느낌으로 입기로함. 그리고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인지 색감이 밝아서 먼지 붙은게 잘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먼지가 많이 붙은 상태에서 배송되었고, 세탁 후에도 먼지가 잘 붙어서 좀 어이없었음.
전체적인 핏: 길이감도 적당하고, 사진보다 실제 핏이 훨씬 더 예쁨. 약간 꾸안꾸 느낌. 이 옷 하나로 전체적으로 화사해보이는 효과가 있음. 옷이 러블리함과 청순함이 동시에 느껴짐.

총평: 재질, 구겨짐, 제품 상태 등은 별로였지만, 전체적인 핏은 예쁨. 어차피 19000원으로 세일해서 산거라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만족함.